동자스님 된 지담이 +375 ) 아기 배냇머리 자르기 유래와 의미

2018. 11. 8. 16:08육아일기

태어난지 375일 동자스님 된 지담이 아기 배냇머리자르기 유래와 의미
뒤늦은감이 있지만 돌잔치도 있구 해서 아기배냇 머리 자르기를 조금 늦췄어요


이런말 들어오신분들 계실꺼예요

아기머리 자르기는 100일되면 밀어주라는 옛말

머~ 새 머리카락이 굵게 난다고 하던지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겠어요


우리 아이도 머리카락이 얇은터라, 이번 기회에 밀어주었습니다


 


사진 좌) 동자스님이 된 지담이 사진 우) 머리자르기 3일전의 모습


배냇머리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할께요

'배냇머리'는 '배아냇머리" 즉 배 안네 머리를 의미합니다

아리가 3~6개월이 되면 뒤통수에서 배냇머리가 바찌기 시작합니다

3~4개월부터 조금씩 빠리지 시작하여 6개월 경에는 모두 빠지고 새머리카락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지담이에게는 적응 되지 않는것 같아요


보통은 100일이 되면 아기 머리자르기를 해주는데요

그이유는?

아이 머리를 밀어주어야 머리숱이 많아진다는 속설 때문이죠


옛날에는 자른 머리카락을 밟에 밟히면 좋지 않다고 하여 불에 태우거나 좋이에 써서 나무 밑에 걸어두기고 했다는데요

요즘은 제의 어릴적 부모님들이 키우는 방식이랑 지금의 어머니들이 키우는 방식은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머랄까?  좀 그래요 ㅋㅋㅋ


부디~ 지담이 머리에서 굵고 튼튼한 새머리카락이 자라길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