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망, 코로나19 빨리 지나가길... ...

2021. 1. 6. 20:40김군의 일상

국민 모두의 새해 소망, 코로나19 빨리 지나가길... ...

(아래 사진 및 영상은 코로나가 주춤하던 그때임)

한창 뛰어놀 나이 이젠 집에만 있는 아이를 보면서

미안하지만 아빠는 늘 늦게 집으로 들어갑니다

힘든시기지만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 하는 가장

그래서 요즘은 힘들때면 이렇게 가족사진을 봅니다

 

저의 소중한 회원님들 그리고 우리모두 이시기를 잘 극복하자구요.

 

벌써 이게 몇달전 사진인지.. 그리고 딸아이가 그렇게 부르는 할비 할미도

못보러 간지도 몇개월째, 더군다나 작년말부터 코로나가 없던 저희동네는

지금 시점 확진자가 160명이상이라 절대 외출금지 

하지만 저는 일은 하는지라 조심조심

집과 회사만을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처음 간 볼링장, 아기도 어찌나 신기해하던지요

오랫만에 볼링을 가족끼리 치니까 머랄까?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나에게 이젠 가족이란 단어는 행복입니다.

 

 

 

딸아이는 이렇게 앉거나 어디를 들어갈때는 신발을 벗고 놀아요

혼자서도 어찌나 잘놀던지, 아시진을 찍을때 근처에 게임하시는분들은 없었답니다.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빵~~

 

 

 

이날 아내랑 볼링으로 저녁내기를 했는데 ㅠ

제가 졌어요 ㅎㅎㅎ 덕분에 아기랑 전 맛있는 저녁을 먹었어요.

모든게 신기한 39개월 아이, 언제 이렇게 컸을까?

요즘은 예전처럼 늦게 집을 들어가 잘 놀아주지 못해서 늘 미안한 마음이네요

집에 늦게 들어가서 아침 일찍 출근 며칠 아이를 못봤더니 어느새 이렇게 컸네요

 

아내에게 늘 고마움을 전해봅니다.

 

 

 

저희 새해 소망은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1. 아이가 아프지않고 건강하길...

2. 빨리 동생을 봤으면 하는 바램..

3. 저의 이웃님들도 행복하셨으면 하는 소원

 

저는 더이상 바라지않습니다

지금도 행복하지만 더욱 더 행복한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코로나19가 제발 부탁인데 이제 그만하고  우리곁을 떠나면 안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