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4. 07:18ㆍ김군의 일상
성묘를 가는길 배가고파 들른곳 여기는 전북 군산입니다. 군산은 가끔 지나가는곳인데 군산서 밥을 먹어본건 이번이 처임으였어요.. ㅋ " 내돈내먹 배가고파 우연히 들른 군산 경원 해물찜 & 아구찜 먹방후기 " 저녁 7시가 조금 지났던 시간.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요즘 저녁7시가 넘으면 저녁먹는곳이 대부분 마감하거나 문닫는곳이 많죠? 군산도 마찬가지였음 ㅠ
하지만 우연히 들린 여기 군산 경원 해물찜은 조금더 오래 영업을 하는곳 2층이였구 지하주차장이 별도로 있어서 좋았구 주자창 들어가는길이 좁으니 안전운전하셔서 들어가셔야 해요
군산은 요즘 신축건물들이 많이보이는듯. 건물도 깨끗하고 가게 내부도 엄청 깨끗하고 커서 좋았음
안성을 지나 고속도로를 타고 군산에 도착!! 다행인지 모르나 서울서 대전으로 가는길 차 엄청 막힘 세종. 대전으로 가는분들이 많아서일까? 엄청 차가막히더라구요 ㅠ 하지만 대전을 지나면 전북까지 내려가는길은 아주 쉽습니다 ^^
이윽고 도착한 군산 해물찜 & 아구찜 입구에 도착 이날 어찌나 배가고팠던지 돌도 씹어먹을수 있을정도였다니깐요 ㅋㅋ 부모님을 모시고 성묘를 가는길인지라 어른분들은 밥때가 지나면 신경이 예민해지심 ㅋㅋ 그래서 선택한곳이 바로 여기 군산 해물찜이였거든요 그래두 이렇게 사진으로 흔적으로 남기는지라 언제 또 갈지는 모르지만 다음에 간다면 꼭 다시 한번 먹고픈 해물찜이였습니다.
내부는 엄청크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기본 반찬이 나오고 나는 밥이 나올때 까지 주위 탐방을 좀 했어요 이윽고 밥이 나왔다는 아내의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올라왔지요.. 오자마자 한 내말 무엇일까요?
바로..
건들지마!! 사진 찍어야하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머니는 순간 정적 ㅋㅋ 이렇게 한상의 특대 사이즈의 경원 해물찜 등장 와우 포스가 대박이죠 근데 다른곳에서 먹을때랑 해물은 그닥 많지는 않았지만 맛은 일품 맛 조절은 가능했었구 4인이 특대를 먹는데 딱 사이즈가 좋았답니다. 맨위에 있는것이 갑오징어 있데 사이즈가 ㅎㄷㄷ 맛도 좋았습니다
특히 다 먹고 볶음밥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얼마나 배가고팠는지 전 남아있는것까지 다 제가 먹어치웠어요 ㅋ
내돈주고 먹는 이야기. 해물만 조금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정도 빼고 만족했어요 군산가면 해물찜 적극추천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지만 먹을만 했고 특히 큰갑오징어 들어간 해물찜은 저두 처음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가게 내부도 깨끗하고 은근 손님이 많은편, 2층으로 들어가면 찾는데 해맦음 걱정마세요 한바퀴 돌면 끝부분에 있으니깐요 ㅋㅋ 다음에도 더 좋고 괜찮은 곳이 있으면 또 글을 써서 올릴께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제 블르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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