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삼성동물병원, 닥스훈트 꼬미 진료받으러 가다!

2018. 11. 21. 20:27반려견 스토리


며칠 전부터 등에 혹 같은게 올라와 다음날 동해동물병원에 다녀왔어요

동해시에서 가장 잘보는 동해삼성동물병원은 제가 벌써 10년째 다니는데요

가격 거품도 없구, 무뚝뚝하시지만 꼼꼼하게 봐주신답니다


그래서 단골이죠~








요일별로 진료시간이 다르니 미리 전화하여 알아보셔요

닥스훈트는 모두 여기에 등록, 꾸준히 봐주셔서 우리 아이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아침 일찍 갈 채비를 하는데 이것들이 움직일 생각을 안하네요

꼭 삼성동물병원 갈때는 이렇게 순진한(>)척을 한답니다

병원을 가는줄 아는 똑똑한 녀석들~ㅋㅋ






다행히 진료차트에 2016년도에도 꼬미는 지금처럼 주사를 맞은부위가 부풀어 오른적이 있는터라

이번에도 큰 걱정없이 1주일이 지난 지금 크기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진료후.. 아이들과 함께 동해바다를 다녀왔어요

꼬미 와 꼬비는 자매랍니다







집에 있으면 주인에게 복종(?) 말을 잘듣는데요

요 녀석들은 밖에만 나오면 주인을 모른척한답니다







그리 좋아? 가끔씩 둘을 묶어 주면 꼬미는 동생을 리드하여 다닌답니다

그리고... 아빠가 요즘 산책을 자주 시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나에게 소중한 이녀석들은 바로 저의 가족이랍니다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라렴, 간식많이 사줄께!!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