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지담이 29개월 성장 스토리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2020. 4. 12. 21:00육아일기

딸 지담이 29개월 성장 스토리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벌써 29개월이 지났다니 믿기지 않을정도로 시간 정말 빠른것 같아요!!

요즘 주말은 주말같지도 않고 집콕 방콕 회사 집 이렇게 일상이 이루어지다보니

 주말은 그닥, 그리고 벌써 2020년 4월이네요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즐거운 주말밤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 우현히 딸아이의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지담이가 이렇게 컸다는걸 세삼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딸바보 인증~







이상한게 있어요 제눈에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 이쁜거 같은데,

지담이의 어릴적(?) 불과 몇개월전의 사진을 보니 웃음이 빵~

엄마품에서 있던 아이가 요즘두 엄마품에서 잠을 잡니다


놀때는 아빠랑 잘때는 엄마랑 ㅋ








이때가 아마 경북 영주맛집 돈까스 먹으러 갈때였었죠

이렇게 작았던 아이, 이제는 밥도 혼자서 척척먹는 29개월









이때는 태백 석탄박물관에 갔을때 걸음마를 시작했을때

사진 한장한장 보니 추억이 돋네요 엄마랑 커플 청바지

우리 부모님도 저에게 사랑을 듬뿍 주셨겠죠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어지네요 ㅋㅋ


그리고 29개월이 지난 지금의 모습









얼마전에 다녀온 삼화사 딸아이랑 둘만 데이트를 하고 왔네요

바람도 쐴겸, 절에가서 절두 하고 간만에 부녀데이트~









아직도 서투른 초보아빠, 엄마 없이 처음으로 데이트한날

엄마앞에서는 아무것도 못하지만 아빠앞에서는 아직도 애교떠는 아이

그래서일까? 아빠는 딸에게 모든걸 허락해줍니다 ㅋ

또 집가서 아내에게 혼나는 저 ㅠ










코로나19로 경체침체 그리고 특히 아이들에게는 때아닌 집콕 그리고 방콕

모든 아빠가 지금은 힘든시기죠 저 또한 아이의 미소덕분에 힘을 냅니다










아이에게 더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여행을 가고 싶지만 현실은 집

잠시나마 딸과 함께 했던 그 시간을 다시한번 느끼고 싶네요

코로나가 얼른 지나가길 바라는 1인 그리고 희망해요


내일은 월요일, 더 힘내봅니다


화이팅!!



Thank you!!